2021년 9월 8일 수요성서연구

posted Sep 08, 2021 Views 14 Likes 0 Replies 0

찬송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

 

무엇으로 예배할까?

 

사도행전 2장 42-47절).

 

이번 주에는 예배를 구성하는 요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송

하나님을 예배함에 있어서 찬송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함축적이고 서정적인 찬송의 가사는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여 신앙심을 더욱더 고양시킵니다. 사실 찬송은 성경적이고 전통적인 예배 요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자마자 하나님께 찬송했습니다. “야훼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출 15:21). 또한 시편은 하나님의 위대함을 높이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찬송의 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 때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하나님을 높여야 합니다(엡 5:19).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예배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말씀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말씀으로 이끄셨고,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셨고, 다윗에게 그의 보좌가 영원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셨고, 사도들도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들이 수천 년간 이어져 내려 오늘날 신구약 성경으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배드릴 때 신구약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고 설교를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 명확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예배에서 말씀이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소리라면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사람의 소리입니다. 따라서 기도는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기도를 통해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기도 합니다. 기도의 언어는 경배, 회개, 감사, 간구로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경배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찬양하는 행위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서도 첫머리를 경배로 시작 하고 있는 만큼 기도에서 경배는 매우 중요합니다(마 6:9). 

회개는 우리가 지은 죄를 하나님께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며 다시 한 번 거룩한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은혜 베풀어주신 것과 앞으로 은혜 베풀어주실 것에 대한 감격과 신뢰의 표현입니다. 간구는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드릴 때 이같이 기도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눠야 합니다.

 

성찬

성찬은 세례와 함께 예수님이 직접 제정하신 예식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더불어 먹고 마심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6:26∼29; 고전 11:26). 우리는 이 말씀에 순종하여 오늘날까지 예배 때 성찬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성찬이 구원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찬에 참여함으로써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고 또 기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찬을 대할 때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소망하고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헌금

헌금을 드리는 것 역시 예배의 요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6:21). 따라서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자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헌금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구제와 예배를 섬기는 교회의 운영을 위해 사용됩니다(행 11:28∼30). 그러므로 우리는 자원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드려야 합니다(고후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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