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3일 수요성서연구

posted Oct 13, 2021 Views 10 Likes 0 Replies 0

찬송 450장

 

믿음을 따라.

 

히브리서 11장 11-16절  

 

찬송 450장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주의 일 하다가 이세상 이별하는 날 주앞에 가리라 

이 찬송의 가사처럼 살기를 원하는 것이 예수를 믿는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끝까지 주신 믿음을 가지고 믿음 따라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것은 성도에게 가장 큰 소원입니다. 

 

오늘 히브리서 저자는 아브라함과 같은 족장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믿음 따라 살다가 믿음 따라 죽었는지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여기서 ‘약속을 받지 못하였다.’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을 주시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육신의 눈으로 직접 보지 못했고, 몸으로 직접 경험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즉, 약속의 성취로 말미암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것이고, 약속하신 것에 대한 응답을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살았다고 말씀합니까?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살았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멀리서 봤다’라는 말은 먼 훗날 성취되는 하나님의 약속들을 믿음의 눈을 통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살았다’는 말은,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에 아니 죽는 그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믿음의 눈을 통해 본 것만으로도 기뻐하며 살고, 기뻐하며 죽었다는 것입니다. 

족장들이 본 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은 것입니다. 그들은 믿음의 눈을 통해  본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를 통한 구원, 그리고 하늘기업을 붙잡으며, 추호도 의심하지 않고, 그것으로 인해 기뻐하며 살다가 기뻐하며 죽은 것입니다. 

 

족장들은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처럼 살아갔습니다. 세상과 벗하지 않고, 낯선 사람처럼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본향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기업이 이 세상에 있지 아니함을 삶을 통해 증언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들은 하늘 본향을 마음 속 깊이 사모했을 뿐만 아니라, 삶으로도 그 사모함을 나타내며 사는 믿음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믿음의 삶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믿음 따라 사는 것이 결코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것은 족장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믿음의 족장들도 15절처럼, 세상으로부터 많은 유혹과 핍박, 다른 말로 표현하면 잘살던 갈대아 우르로 돌아가고 싶은 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믿음보단 자신들의 생각대로 행하던 일들이 많습니다. 그 표현을 “나은 바 본행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도 있었다” 라고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고 뭐고 떠나온 육신의 본향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보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2-3절)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나님은 나그네로 이 땅에 살면서 하늘 소망 부여잡고, 사모함으로 믿음의 역경을 이겨내며 끝까지 믿음 따라 사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자를 크게 기뻐하시고, 상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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