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6일 은평교회 수요성서연구

posted May 06, 2020 Views 22 Likes 0 Replies 0

찬송 191

 

누가복음 2027-40

 

죽은 자의 부활

 

1. 사두개인들이 부활에 대해 어떤 주장을 했읍니까(27) ? (23 : 8)그들이 왜 이런 주장을 했을까요? 이들의 소망과 생활철학에 대해 생각해 보시오.

 

 

2.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후사문제에 대해 어떻게 명하고 있읍니까(28) ?(25 : 5) 그들은 이를 기초로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무슨 곤란한 질문을 했읍니까 (29 - 33)

 

 

 

3. 이야기 가운데 나타난 여자의 비극을 말해 보시오. 그들이 결혼문제에 대해 왜 그토록 관심이 많을 까요

 

 

 

4. 예수님은 이 세상의 삶과 저 세상의 삶이 어떻게 다르다고 말씀하십니까(34 - 36) ? 어떤 자들이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합니까 ? 부활한 자들의 영광에 대해 생각해 보시오(고전15 : 42 - 44).

 

 

 

5. 모세도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즉 어떻게 언급갰읍니까(37) ? (3 : 6)

 

 

 

6. 하나님은 어떤 자의 하나님이십니까(38a) ? 죽은 자와 산자는 각각 어떤 자를 가리킵니까 ? 하나님 안에서는 왜 죽은 자에 대해 이야기 할 귈요가 없읍니까(38b) ?

 

 

7. 누가 예수님의 대답에 동의했읍니까(39, 40)?

 

 

 

생각하기

 

1. 무식하면 용감합니다.

메번 번뜩이는 예수님의 대답에 할 말을 잃어버린 예루살렘 권력자인 종교지도자와 정치인들은 어떻게든 예수님을 제거하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오늘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정치 주류집단인 사두개인들이 나섰습니다.

어느 날 사두개인들이 주님께 올무가 걸릴만한 질문을 합니다.

그 질문에 핵심은 부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사두개인들은 신명기 255-6절의 말씀을 들추어 내면서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일곱이 다 저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하고 예수님께 질문한 것입니다.

 

원래 사두개인들은 헬라적 사고와 합리적인 경향을 띤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부활을 믿지 않았고, 죽음 이후의 삶도 믿지 않았으며, 천사나 마귀의 존재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직 모세오경에만 권위를 부여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이 누리고 권력과 부귀의 삶에선 부활이 결코 달갑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했던 것은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득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 질문을 던짐으로 예수님을 곤경에 빠트리려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부활에 전혀 이해하지 못한 상황속에서 부활에 관한 질문을 한 것이었습니다. 부활의 삶,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는 삶은 지금 우리가 사는 삶과는 전혀 다른 것이 때문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합니다.

 

2. 부활의 삶

 

주님께서는 사두개인들의 질문이 무지와 오해에서 나왔음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먼저 이 세상과 하나님 나라의 삶의 양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34-35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사두개인들은 이 세상의 삶의 양식과 하나님 나라의 삶의 양식이 다르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사후의 삶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로 하여금 대를 잇는 법을 정한 것은 자신이 축복한 백성이 자식이 없어 번성하지 못하고 대가 끊어지며 이름이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이 이 세상의 하나님께서 정하신 율법이라면 하나님의 나라의 법은 시집가는 일도 장가를 가는 일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삶과 하나님의 나라의 삶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36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살까? 걱정과 염려 그리고 눈물이 없이 gksksa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의 무지를 드러내셨습니다.

37-38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이란 모세가 그의 장인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이끌고 호렙 산에 이르렀을 때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타서 사라지지 아니하는 놀라운 광경을 보고 더 자세히 살펴보려고 가까이 나아가려 하자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시며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하시는 음성을 들은 사건(3:1-5)을 전한 글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또 하신 말씀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셨고, 이삭의 하나님이셨으며, 야곱의 하나님이셨다고 과거형으로 말씀하시지 않고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현재형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죽은 이들은 이 세상에서의 삶은 끝나도 죽은 것이 아니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저 세상에서 새로운 양식으로 계속 살아있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3. 기회를 놓치는 사두개인들.

 

주님의 말씀에 그 똑똑한 사두개인들도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어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참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유대의 지성인들이요 엘리트였던 사두개인들 예수님의 명확한 설명과 이해에 수긍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간은 그들에게는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회개의 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부활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순종하지도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세상이 진리가 무엇인지 몰라서 진리를 거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그것이 싫어서 거절하는 것입니다. 알면서도 의지적으로 거부하는 것입니다.

 

이런 세상에 귀기울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이 비록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부활의 소망을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송하는 삶을 살아가는 은평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