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한상정목사님 선교편지

by 로베르또 posted Aug 30, 2019 Views 130 Likes 0 Replies 0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여기는 겨울을 벗어나 이제 봄의 빛이 만연하기 시작했습니다.

9월 21일이 봄의 날인데

이 날이 되면 학교는 임시 휴일이 되며 청소년들은 근처의 공원에 나가서 하루종일 봄의 빛과 향기를 누립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봄이 온 것을 축하하며 꽃을 설물합니다.

계절이 주는 이러한 기쁨도 적지 않지만

우리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기쁨만 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고 믿습니다.

 

지난 8월에 있었던 사역내용을 소개합니다.

8월에는 Formosa의 Clorinda에서의 교회개척으로 여행도 해야했고 마음도 분주했습니다.

세미나양이 많지는 않은데 함께 나눕니다.

 

 

교사세미나

 

1. Diego Herrera

  디에고 목사님 교회는 역사가 50년 정도되는 우리된 교회입니다.   주변이 이전에는 지금처럼 도시화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래된 교회이지만 지금까지 교회학교의 조직이 미비하며

어린이들과 교재를 갖고 성경공부를 하는 것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감사한 것은 새로운 것을 하기 어려운데 다시 한번 교사들이 몇 안되는

어린이들과 함께 주님의 복음을 나누려고 애를 써보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2. Paslacio

  빨라시오 목사는 이전에 알지 못하던 분인데 늘 그렇듯 지나가다가 문을 두드려서 근처에 사는 한 형제를 알게되었고 그를 통해 연락처를 받아

알게된 분이에요.  교회는 5년전에 개척되었는데 열심히 하려는 볼리비아 목사입니다.   그동안 교재를 사용 해본적도 교사들을 훈련 시켜본적도 없는 

교회인데 이번 기회에 그곳의 교사들을 만나서 심도있게 교회교육에 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사가 부족했어요.  아쉬운 점은

목회자부부가 이러한 사역에 관심이 적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만남이 교회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Sergio Enrique

 세리히오 목사는 이전에 목회자 세미나에서 보았던 분입니다.  그 때 여러 목회자들에게 제가 하는 사역을 소개한 적이 있었고 연락처를 기억해서

이번에 사역이 성립된 예입니다.  세르히오 목사는 가족들이 대단한 열정을 갖고 목회자를 돕는 가정을 가졌습니다.  딸들의 열심도 대단했어요.

지금까지 교재를 사용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본인의 교회는 물론 지교회에서도 교사들을 불러서서 참석하면서 세미나가 교회교육에 좋은 

계기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4. Enrique Rodriguez

 엔리께 목사님은 연세가 있으세요.  교회는 10여년전에 개척되어서 이번 교회자리가 새롭게 이사온 자리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본인의 집을

교회터로 사용하거나 세를 얻어 사용합니다.   사모님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서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교회교육과 관련된 모든 일에 관여를 하고 있었어요.

교회의 지역은  열악한 동네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40명 정도 모인다고 하는데 예산이 충분해보이지 않았어요.  사실 예산의 개념은 없어요.

이번 세미나 마치고도 교사들에게 헌금을 거둬서 강사에게 주려고 했지요.   대부분의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교재를 복사하려면 예산이 필요할텐데 그렇게

사용하자고 했어요.

 

 

 

전도세미나

 

1. Silvia

실비아 사모는 남편을 1년여전에 교통사고로 여의고 혼자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모가 이어서 목회한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환경이지만 

여기서는 흔한 모습이기에 이분들의 목회를 돕는 것도 우리 선교사들의 사역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교사교육을 했었고 전도세미나를 약속했었는데 이번에 김영선선교사와 함께 하게되었어요.

제가 통역을 하고 김영선선교사가 강의를 하였습니다.

 

2.  Roberto Gonzalez

 로베르또 목사님 교회는 이전에 교사교육을 했었어요.   마침 전도세미나도 하고 싶다고 해서 이루어진 케이스입니다.   로베르또 목사님은 불과 몇 년 전에 목회자가 되어

사택옆에 교회를 세우고 지금까지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연세들어 회심하고 목회자가 되다보니 목회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부족하거나

가르치는 사역이 안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목회자들을 도와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교회 성도들을 훈련시키는 사역을 해오고 있는데 브에노스 아이레스 위성도시에 있는

수만개의 교회들 중 많은 교회들의 목회자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갖고 있어서 앞으로 선교사들이 해야할 일이 많은 곳이 여기 아르헨티나입니다.

 

3. Prospero

 쁘로서뻬로 목사는 이전부터 아는 사이였지만 여러차례의 세미나를 하자는 설득을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교회의 자매 마리사가 이번 세미나를 주선해서 목사님을

설득해서 이루어진 케이스입니다.   교회는 까뉴엘라에서 10년전에 개척된 교회이고 그동안 잘 발전해오고 있었고 3년전에 갔을 때보다 모임이 발전해가고 있어 내심

즐거웠습니다.  지금도 이분은 은사목회를 하는데 대부분의 오순절계통교회 목사들의 특징입니다.   기도하고 병고치고 축사하고 그러면 성도들이 기도 중에 넘어지고 하는

이러한 목회를 즐겨하는 분인데 그러다 보니 또 다른 목회사역이 결핍된 상태입니다.   좋은 만남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4. Alejanddro Espinosa

 알레한드로 목사님은 이전에 교사교육 하며 친분이 있었고 다시 전도자 세미나를 해달라고 부탁을 받아 이번에 성사되었습니다.  대단히 겸손한 분이며 열정을 갖고 목회를

하는 분이었어요.  성경도 싸지 않은데 구매해서 새신자등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준다고 했습니다.   모인 성도들의 뜨거움은 컸으며 점차로 지역사회에서 복음적인 면에서

이 교회가 그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나갈 것으로 보였습니다.   알레한드로목사가 찬양시간을 조금 줄이고 세미나시간을 늘려주어서 여유롭게 성도들과 전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역들을 통해서 아르헨티나의 개신교회들이 든든히 성장해나가리를 바라는 한 마음과

또 성도들이 성경을 아는 지식이 늘어나서 교회에서 이루어져야하는 기본적인 써비스를 하나씩 알아 함께 

주님 앞에 서는 교회에서 제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러한 사역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마음과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 한상정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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