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5일 새벽기도회

by 로베르또 posted Oct 14, 2020 Views 23 Likes 0 Replies 0

찬송91장 슬픈 마음있는 사람

 

 

새옹지마

 

 

사도행전 14:11~18

 

 

북쪽 국경선이 있는 곳에 사는 한 어른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 기르던 말이 북쪽 오랑캐 나라 땅으로 달아나 버렸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위로하고 동정하였습니다. 애지중지 기른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말이 한 필의 준마를 데리고 왔습니다. 사람들은 축하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 절름발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그런데 나라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다 군대에 가는데 아들은 장애인이기에 전쟁에서 면제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이는 회남자의 인간훈에 나오는 고사성어, 새옹지마의 유래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바울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때는 죽음을 피하여 도망가기도 하고 어느 때는 기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주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를 고친 후에 그 동네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착각하고 경배하려 했습니다. 이때 모른 체 하고 그대로 두었더라면 아마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큰 대접을 받고, 위대한 영웅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것을 절대로 방치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네 사람들 앞에서 옷을 찢으면서 간신히 말렸습니다(18절). 그 이유를 들자면, 첫째, 사람이 지나친 영광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죄요, 둘째, 사람을 신격화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도전 행위요, 그리고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는 저들의 잘못된 행동을 강력하게 저지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하여 바울과 바나바는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는” 고통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도 두 사도는 보통 사람들 같으면 그곳에 가지 않고 싶을 것인데 다시 그곳을 방문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며 교회지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세상에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사도 바울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4)”고 말하면서 사명은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던 리빙스턴이 한번은 아주 무서운 짐승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만 졸도하고 말았습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깨어나 보니 몸은 발톱 자국만 몇 개 나 있고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때 그가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다할 때까지는 결코 죽지 않는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어려움도 있고, 핍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처럼 끝까지 주님의 길을 따라 가야 하겠습니다. 최후의 승리는 성도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바울처럼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기도회제목

 

 

① 코로나로 고통당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조국 그리고 열방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치료진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굳건히 붙잡아 주시고 하루속히 백신이 개발되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②이번 일로 믿음이 더 강해 질 수있게.

 

③교회의 연로하신분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위해

 

#. 아픈성도들을 위해 : 장용현장로님 류상하장로님 이문숙권사님 민병성권사님 염혜경 권사님 김선 순권사님 이현숙권사님 박경숙권사님 최정해권사님 김성은권사님 홍미남집사님 김 건권사님 정현희 성도님 김영국집사님 현병주성도님 고권주집사님 이한솔 간사님

자녀) 김엘리안 윤다혜

 

④목사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류상하 장로님의 건강한 퇴원을 위해

교우들의 가정과 사업, 직장을 위하여

 

⑤한국과 외국에 있는 교우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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