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8일 새벽기도회

by 로베르또 posted Oct 07, 2021 Views 13 Likes 0 Replies 0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왕을 원하는 이스라엘 

 

사무엘상 8장 1-9절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정착한 이후 줄곧 왕이 없는 상태로 공동체가 지속되었습니다. 때때로 사사들이 지도자로 나서기도 했지만 이들은 한시적으로 위기의 순간에 이스라엘을 구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전 지역의 군사와 정치, 행정을 관할하거나 영구적으로 지도자의 자리에 앉아있었던 사사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방 민족의 침입이 갈수록 끊이지 않고,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사들이 등장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에게 왕을 요구하기 시작합니다(삼상 8:4∼5). 자신들을 다스리고 이방 민족으로부터 보호해줄 확실한 인물을 원했던 것입니다(삼상 8:19∼20).

이스라엘 민족의 이러한 요구는 합당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왕을 달라는 이스라엘의 요구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도 같았습니다(삼상 8:7).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보호자는 왕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 한 분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이후 계속적으로 보호하셨습니다(삼상 12:6∼11). 가나안 땅을 주시고, 이방 민족이 쳐들어올 때마다 사사들을 세워 막아주셨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에게 왕은 필요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요구를 들어주십니다(삼상 8:8∼9). 이스라엘이 너무나 강하게 원했기 때문에 들어주십니다. 그리고 왕이 앞으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아픔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삼상 8:10∼18). 결국, 사울이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워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섭리는 기묘합니다. 하나님은 왕을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더 나아가 왕의 계보 아래서 메시아, 즉 예수님을 보내십니다. 이스라엘의 어리석은 요구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 대한 응답을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와 구속사를 인도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세워지는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해주는 존재는 특정 인물이 아닌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교회, 국가, 회사 등 공동체에는 지도자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곳에 지도자를 세우시고, 그곳을 궁극적으로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롬 13:1).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공동체에 있든지 먼저 하나님 경외하기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더불어 지도자들 또한 자신을 세워주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늘 겸손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간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님에도 하나님은 들어주실 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헤아리시기 때문에 어리석은 생각에서 나오는 간구도 들어주실 때가 있습니다(삼상 9:16). 

그러나 하나님은 그 허락하신 것을 통해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이어나가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궁극적으로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회제목 

① 코로나 로 어려운 국면에 있는 아르헨티나와 정부, 의료당국자 그리고 국민이 예방수칙을 잘 지켜 이겨나살 수 있도록.  코로나 변이로 고통당하고 있는 남미, 그리고 조국과 열방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굳건히 붙잡아 주시고 하루속히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되어 이겨나 갈 수 있도록.

②한인사회와 교회, 선교사들을 위해서   

③교회의 연로하신분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위해

#. 아픈성도들을 위해 : 황명숙권사님 이문숙권사님 민병성권사님 염혜경권사님 김선순권사님 이현숙권사님 박경숙권사님 최정해권사님 김성은권사님 홍미남집사님 김 건권사님 정현희성도님 김영국집사님 고권주집사님 이한솔 간사님 김광평성도님 신정배권사님 

자녀) 김엘리안 윤다혜 박다솜 

④교우들의 가정과 사업, 직장을 위하여

#. 박상수권사 차은주집사 가정 : 새 터전 Concepción del Uruguay (ENTRE RIOS주)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⑤ 에벤에셀교회(김형일목사)를 위해서 - 교회와 마을을 지켜주시고 악한 마음들이 녹아지게 하옵소서. 

⑥한국과 외국에 있는 교우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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