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4일 새벽기도회

by 로베르또 posted Jun 23, 2020 Views 23 Likes 0 Replies 0

내 모습이 이대로 주 받아주소서 

 

히브리서 1216-17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창세기 25:27-34에 나오는 이삭의 맏아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을 위하여 조상으로부터 물러 받은 장자의 권리를 팽개쳐버립니다.

히브리서는 이런 일을 한 에서를 음행하는 자망령된 자라고 합니다.

 

사냥하고 집으로 돌아 온 에서는 시장하던 차에 동생 여곱이 만들어 논 팥죽을 달라고 합니다. 동생 야곱은 형에게 장자의 명분을 주면 주겠다고 조건을 겁니다. 동생 야곱도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팥죽 한 그릇 형에게 그냥 줘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에서입니다. 장자의 명분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에서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야곱과 함께 그리고 그의 조상들과 함께 하늘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단 한 끼의 식사를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서슴없이 팔아버렸습니다.

 

히브리서는 성도들이 에서처럼 경솔하게 믿음을 져버리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싸구려로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 나라의 권리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항상 조심할 것이 이것입니다. 나는 에서와 다릅니다. 아닙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일이 바로 예수님의 은혜를 아무 것도 아닌 것과 바꾸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설교유머까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어느 시골 교회에는 송씨와 양씨가 유달리 많았다.

그러다보니 송장로, 양장로가 있었는데 이 둘 사이는 불구대천 원수였다.

원수가 된 가장 큰 원인은 찬송과 찬양이라는 말 때문이었다.

송씨 집안은 '찬송'이 맡는 말이다, 양씨 집안은 '찬양'이라고 해야 한다고 우겼다.

목사님도 설교할 때 찬송이란 말과 찬양이란 말을 비슷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설교 끝나기 무섭게 한 장로가 달려와 따지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성가대 지휘자 또한 두 장로 때문에 수시로 바뀌었다.

그래서 이를 일컬어 송양지인(宋楊之刃: 송씨와 양씨의 칼날)이라 불렀다.

* 원래 송양지인(宋襄之仁)이란 말은 중국 춘추시대 송나라 양공(襄公)이 초나라를 칠 때 강을 건너온 초나라 군이 진영을 정비할 때까지 배려하였다가 싸우는 바람에 대패한 것을 일컬어 쓸데 없는 배려를 일컫는 말. ”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문제로, 에서와 같이 팥죽 한 그릇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기는 일들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얼마나 많은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결국 그러한 일들이 반목되다 보면 17절 말씀처럼 회개할 기회도 얻지 못하고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마음에 많은 찔림을 받습니다. 팥죽 한 그릇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는 한없이 약한 내 모습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주님 때문에 이렇게 하나님을 바라 봅니다. “주여! 오늘도 주님의 은혜에 부끄럽지 않는 삶이 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 오늘은 찬송 214내 모습 이대로 주받아주소서 를 들으시며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q43vbd7Gy0

 

기도제목

 

기도회제목 - 코로나로 고통당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조국 그리고 열방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치료진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굳건히 붙잡아 주시고 하루속히 백신이 개발되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이번 일로 믿음이 더 강해 질 수있게.

교회의 연로하신분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위해

 

#. 아픈성도들을 위해 : 장용현장로님 류상하장로님 이문숙권사님 민병성권사님 염혜경 권사님 김선순권사님 이현숙권사님 박경숙권사님 최정해권사님 김성은권사님 홍미남집사님 김 건권사님 정현희성도님 김영국집사님 현병주성도님 고권주집사님 이한솔 간사님

자녀) 김엘리안 윤다혜

 

목사님과 교우들의 가정과 사업, 직장을 위하여

한국과 외국에 있는 교우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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